정릉동성당 게시판
펌)초등부 선생님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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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우리 함께 기억해보면 오랜 시간을 같이 걸었고,
그 동안 기쁜날도 힘든 날도 있었지만
모두 가 음... 아름다운 추억이잖니.
때론 두렵다 생각했지, 우리 길 너무 힘겨웠을 때,
걸음을 멈출까도, 꿈을 포기할까도...
하지만 음... 나에게 네가 있잖아.
우리 서로 기억하자,
밤하늘 보며 다짐했던 눈시울 적시며 서로 말했지,
우리 별처럼 변치말자는 말.
그래. 우리는 할 수가 있어.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어 우리 어깨 맞대고 함께 걸어가자.
우리가 바라는 오직 하나뿐인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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