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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19981723] 쪽지 캡슐

2000-07-24 ㅣ No.3348

함께

 

우리 함께 기억해보면 오랜 시간을 같이 걸었고,

 

그 동안 기쁜날도 힘든 날도 있었지만

 

모두 가 음... 아름다운 추억이잖니.

 

때론 두렵다 생각했지, 우리 길 너무 힘겨웠을 때,

 

걸음을 멈출까도, 꿈을 포기할까도...

 

하지만 음... 나에게 네가 있잖아.

 

우리 서로 기억하자,

 

밤하늘 보며 다짐했던 눈시울 적시며 서로 말했지,

 

우리 별처럼 변치말자는 말.

 

그래. 우리는 할 수가 있어.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어 우리 어깨 맞대고 함께 걸어가자.

 

우리가 바라는 오직 하나뿐인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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