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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5장 1절~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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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4-12-22 ㅣ No.3702

5장

속죄제를 드려야 할 죄목과 제물 바치는 규정

 1절: 누구든지 어떤 사건을 보아서 알거나 들어서 알아 증인으로 출두하였을 때

         바로 증언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으리라는 선고를 듣고서도 바르게 증언하

         지 않는 죄를 지었을 경우에는 그 죄의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2절: 또 누구든지 부정한 들짐승의 주검이나 부정한 가축의 주검이나 부정한 길짐

        승의 주검과 같은 어떤 부정한 물건에 모르고라도 닿았을 경우에 그는 부정

        을 탄 사람이므로 그 부정을 벗어야 한다.

 

 3절: 또 사람 몸에 있는 어떤 부정한 것에 닿았든지 그런 줄을 모르고 닿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부정을 탄 사람이므로 깨닫는 대로 곧 그 부정을 벗어야 한다.

 

 4절: 또 무슨 일이든지 함부로 입술을 놀려 맹세한 사람은 비록 모르고 한 일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맹세한 일이면 그 무엇이든지 깨닫는 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

 

 5절: 위에 말한 것 중의 어느 하나에라도 걸렸을 경우에는 자기가 어긴 그 잘못을

        고백하고

 

 6절: 그 벌로 야훼께 속죄제물을 드리는데 양떼 가운데서 면양이든지 염소든지

        암컷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그의 죄를 벗겨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7절: 만일 그에게 작은 짐승 하나라도 마련할 힘이 없다면 자기의 잘못에 대한 벌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8절: 그 비둘기들을 사제에게 바치면, 사제는 속죄제물부터 바치는데 목을

        부러뜨리되 떨어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9절: 그리고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턱에 뿌리고 나머지 피는 빼어서

         제단 밑바닥에 흘려야 한다. 이것이 속죄제물이다.

 

10절: 다음 비둘기는 법을 따라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그의 잘못을

         벗겨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11절: 만일 그에게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마련할 힘도 없다면,

         자기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속죄제물이기 때문에 기름이나 향을 그 위에 얹지 못한다.

 

12절: 그가 사제에게 그것을 바치면, 사제는 가루 한 움큼을 쥐어서 야훼께 살라

         바치는 제물 위에 얹어 정성의 표시로 제단에서 살라야 한다.

         이것이 속죄제물이다.

 

13절: 위에 말한 것 중의 어느 하나에라도 걸린 사람은 사제가 이렇게 그의 잘못을

        벗겨주면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그 제물을 곡식예물처럼 사제의 몫이 된다.'"

 

면죄제에 관한 규정

 

14절: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5절: "누구든지 야훼에게 거룩한 것을 바칠 때 성실치 못하여 실수해서 제대로

         바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 잘못에 대한 벌로 자기의 양떼 가운데서 흠없는

         면양 수컷 한 마리를 야훼에게 바쳐야 한다. 이것이 면죄제물이다.

         그 양이 성소 세겔로 달아 몇 세겔짜리가 되어야 하는가는

         네가 결정해 주어라.

 

16절: 거룩한 것을 제대로 바치지 못한 잘못을 보상해야 하는데 그 보상하는 값의

         오분의 일을 더 보태서 사제에게 내야 한다. 사제가 그 잘못한 벌로 내는

         숫양을 바쳐서 그의 죄를 벗겨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17절: 누구든지 야훼가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 가운데 그 어느 한 가지라도 어겼을

         경우에는 비록 모르고 했더라도 벌을 받아야 한다.

         그는 그 죄의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18절: 그는 그 잘못한 데 대한 벌로 양떼 가운데서 흠없는 면양 수컷 한 마리를

         사제에게 가져와야 한다. 그 양의 값은 네가 결정해 주어라.

         실수해서 모르고 잘못한 것을 벗겨주는 제물로 그것을 사제가 바치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19절: 이것이 면죄제물이다.

        그는 자기 잘못에 대한 벌로 이 제물을 야훼에게 바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절: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1절: "누구든지 동족의 위탁물이나 담보물을 횡령하든지 동족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아서 야훼에게 불성실한 죄를 지었을 경우,

 

22절: 남이 잃은 물건을 집어넣고서도 모른다고 잡아떼거나, 그런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온갖 잘못에 대하여 위증을 하는 경우,

 

23절: 그것이 잘못인 줄 알고 책임을 느끼면, 그는 자기가 훔친 물건이나 협박하여

         뺏은 물건이나 맡았던 물건이나 집어넣었던 분실물을 돌려주어야 한다.

 

24절: 또는 그가 위증하면서 잡아때던 물건은 그 모든 물건의 오분의 일을 더 보태어

         임자에게 갚되, 면죄제물을 바치는 날로 갚아야 한다.

 

25절: 그가 야훼에게 바칠 면죄제물은 양떼 가운데서 고른 흠없는 면양 수컷 한

         마리인데 그 양의 값은 네가 결정해 주어라.

         그는 이 면죄제물을 사제에게 가져와야 한다.

 

26절: 이렇게 사제가 야훼 앞에서 그의 죄를 벗겨주면 그는 벌을 받을 무슨 일을

         했든지 그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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