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강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요.

인쇄

양영숙 [yangys] 쪽지 캡슐

2001-01-07 ㅣ No.5811

 

눈이 끊임없이 많이 옵니다.

우리개구장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눈이 너무 많이와서

어느 할머니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미사참례를 못하셔서 어찌해야하냐고,

 

오늘 내리는 눈이 마치

신부님 가시는것을 서운해 하는 눈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희 본당을 위해 수고해주신 강신부님!

항상 혼자가 아니고,

신부님을 사랑하는 금호동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구요..

 

            안녕히 가십시요.

                                             무원 올림.

 

                                             



7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