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민경언니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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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MALLBAP] 쪽지 캡슐

1999-12-15 ㅣ No.570

언니 안녕 나 현정이야

놀랬지?

히히

오늘 울 엄마 김장돕느냐고 힘들었지?

고마워~ ^^ 항상 나한테 잘해주고 친여동생처럼 대해줘서 고마워 울 언니가 시집가고 나서부터는 언니한테 더 의지하게 된다.  

영화도보여주고 맛나는것도 마니사주고{안지 언11년이다} ... 언니 이제부터 우리 누가 무슨사이냐고 물어보면 친척이라고 하자 알찌?  나 실기 시험도 끝나구하면 재미나게 놀자

대학1년은 언니에게 바칠께. 기꺼이

근데 언니 ...있잖아....교사는....쫌....5월달에 울언니 아가낳으면 내가 돌봐야하구 방학때마다 포항에 내려가야하는데 어떻게하지?  그때마다 빠질수도 없는거고...

그리구 젤문제는 남자 교사가 없다는것이야...만약 남자여자 비가 10:5라면 몰라도...

난 그냥 언니에게만 봉사하며 살고싶어....그리고 만약 한다해도 언니없는 교사는 하지 않을것이야 .

알았지?

아참 언니그리고 한가지더

나말고 딴여자애한테잘해주면 나 삐진당!  경고! 나말고 다른이는 절대로안돼!

수험생이름 쓸때 내이름 튀게써줘서 고마웡

그럼 나중에봐용 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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