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오늘 드뎌 진짜루 선명이는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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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늘 떠나네여.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정든 망우동을 떠나게 되네여. 망우동에 평생 살줄만 알았는데 아니네여. 이제 제가 없는 빈 자리를 또 누군가 채우겠지여.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 삶이니까. 저 떠나지만 아주 가는건 아닙니다. 너무들 즐거워 마시고......... 휴가때 나와서나 볼수있겠네여. 다들 잘 지내세여. 아참 새해 복들 마니 마니 받으시구여. 글구 경숙 누나 잘 다녀오구여. 그럼 이만 줄입니다. 모두 몸 건강 하시구여 잘 지내세여.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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