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2763]짝짝! 대단한 추리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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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만아,내가 너의 능력에 대하여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뛰어난 추리력까지...정답이야. 맞아, 최현정, 내 막내 동생. 현정이가 이 글을 읽으면 정말 기뻐하겠지만, 다시 이 방에 들어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내가 이렇게 너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거야.
난 그냥 구경꾼이지만, 내가 보기에도 너 이번에 참 수고가 많았겠더라. 물론 여러사람의 힘이 모였겠지만, 그 힘을 모으는 데는 네 힘이 컸을거야. 참 수고했다. 회장으로서 참 많을 일을 하는구나. 넌 어디에 있든 많은 일을 하지만... 현정이의 글에서 알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나 내일 서울에 가. 이번에는 좀 오래 있을거야. 싸웠냐구? 그런 건 아니고^^ 간단히 말하자면, 머지않아 마산교구에서 대구교구로 옮길 것 같아. 포항으로 다시 이사갈 거거든.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자. 이번에는 시간내서 꼭 보자구. 알았지? 그럼 서울에서 보자! 안녕~
-진해에서 안나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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