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누가 믿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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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 [player] 쪽지 캡슐

1999-07-18 ㅣ No.788

석입니다.

 

제 생일을 맞이하여 시나 한편 쓰겠습니다.

 

제목: 과연 누가 믿었었던가?

 

사랑이 넘치는 중,고등부

누가 과연 의심이나 했었던가.

말로만 듣던 컴퓨터가

이런 조그마한 회합실에

떡하니 생기다니......

 

정말로 너무 재미있는 중,고등부

생각이나 해봤으면 나와보라 그래?

아무도 생각못한 일... 컴~퓨~터..

이런 아기자기한 회합실에

뜨으억~~ 하고 컴퓨터가 생기다니....

 

지금 제가 치고있는 컴퓨터

바로 그 신기의 회합실 컴퓨터..

아무도 못쓴다. 회합실 컴퓨터...

만지는 즉시 선생이 된다. 회합실 컴퓨터....

여교사 소개시 1달무료이용권 회합실 컴퓨터.....

 

여러분, 어서 오세요.......

 

 

마음을 녹이는 애절한 시였죠.

 

오늘의 제 생일이니까. 이런 글을 올려도 용서하리라 믿습니다.

 

중,고등부에 컴퓨터가 생겨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중,고등부 선생님들의 옥수동 굿뉴스 장악률이 높아질것 같습니다.

 

선택이도 가입했습니다. 군대가기 전까지 열심히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수미야, 고맙다. 이렇게 석이를 위해 글을 올려주다니...

   

그럼 이만~~~~~~~~~~~~~~~~~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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