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실패의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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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새별 [하트경대] 쪽지 캡슐

1999-08-10 ㅣ No.961

         안녕하세요?

저는 새별이입니다.흐흐흑 ㅠ.ㅠ 너무 감동스러워 웁니다.

제가 이것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요..

저의 잊혀진 아이디.. 잊혀딘거 확실히 잊기로 했어요.

다시만들었단거죠.ㅡ훗 ㅡ<순간 뿌듯함>

근데 왠 아이디가 그리 많던지요.치는 것 마다 다안돼요.

차마 이름은 못쓰겠구... 순간 나의 눈에들어온것은

어지러진 책상위의 하트경대요!!!!!!

에잇!~~하고 치자 다행이 되었습니다...

사실 누가 경대따위를 아이디로 쓰리요ㅡㅡㅡㅡㅡㅡ

어찌되었든 카톨릭방에 들어와서나름ㄷ대로의 글을 올렸답니다.

가뜩이나 느려터진속도에 할말은 많아가지구...

몇자쳤더니20분이 지나더군요.

아빠한테 혼날것같아서 저장을 하려던 순간,

뜨앗!~~~~

마우스를 건드렸더니 애가 없어져버린것 입니다!!!

바닥을 뒹굴며 울먹이던 나의 모습..처량했지요...후훗

다시는 안쓸거라 다짐을 했건만 할말이 많아서요...

내 타수가 느려 기다리는 금봉이 가엽네요.

아무래도전가렵니다

또올릴께요.후훗!~~~~~~~~~~~~~~~~~~~~~~~~~~~~~~~~~~~~~~~~~~~~~~~~~~~~~~~~~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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