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답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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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삼 [joph3] 쪽지 캡슐

1999-05-13 ㅣ No.58

안녕하세요~

정진삼 요셉입니다.

요즘 저에 마음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종교라는것은 봉사가 아닌 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만일 봉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가식적인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면서 생활적으로 인간적으로 산다면

그것이 바로 이중인격자가 아닌가요?

제가 왜 이런 말을하냐.

교회는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한다고 했죠.

그러나 신자들은 그것을 불충분하게 생각했습니다.

좀더 많은 노력을 하기를 바랏죠.

그러나 교회가 노력하기 전에 본인들이 진심으로

그러한 노력을 했냐라는것입니다.

왜 우리는 교회에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MBC를 점거한 만민교회,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 응집력이.

물론 잘못된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볼때

항상 우리는 교회가 나서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뒤에서 방관만 할 뿐이지요.

저희가 노력을 할 때, 교회는 더더욱 발전하고

우리가 희망하는 교회, 믿을수 있는 교회가 되리

라고 확신 합니다.

우리 손을 잡읍시다. 그리고 한 목소리를 냅시다.

우리의 특화되고 특성화 된부분 살려 노력 합시다.

 

 

 

 

-------->착한 목자 요셉을 닮고 싶은

             정 진 삼 요셉 입니다.

 

 

과연 이 글을 몇분이 읽을까요?

사무장님...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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