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액땜하는 부회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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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희 [jeremiyah] 쪽지 캡슐

2000-01-24 ㅣ No.344

지금 저는 청학에 와있습니다. 청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청학동이 아닌 경기도의 청학리(^^)입니다. 여기는 우리의 부회장님이 살고 계신 곳이고 그분을 만나기 위해

어제도 오고 오늘도 여기에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겜방에서 말이죠.....

 

삼가 근조(?)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착하디 착한 부회장님이 글쎄 큰 사고를 냈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신부님은 그 사건의 전말을 들으시고 사정없이 웃으시더라고요...

 

착하기 착한 부회장님이 물론 남에게 피해를 준것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인척들에게 삼가 피해를 준 일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사건의 전말을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없는 점을 다소 양해하시고

부회장님이 신년들어 사고를 많이 치는 것이 액땜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우리 부회장님의 2000년을 위해 다 같이 근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우리 부회장님이 읽으신다면 저는 아마 그 길로 황청길이 아닐까 합니다. ^^

 

         - 착하게 사는 사람들의 세상을 바란는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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