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죄인의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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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만 [PolarBear]
1999-11-08 ㅣ No.1071
요즘은 늘 죄인의 심정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느님께도, 신부님께도, 수사님께도, 수녀님께도, 학생들에게도...
자꾸 여러 생각이 들어 미사를 드리는 것 조차 짐이 되어버리는 지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모자란 제게 실망하는 것도 지치고...
후후...
언제쯤 철들고, 괜찮은 사람으로 살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언제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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