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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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hergn] 쪽지 캡슐

2000-01-04 ㅣ No.317

허규 신부님!

 

새해 인사가 늦었군요.

보고 싶군요.

요즘 힘들었지요?

그래도 참아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불광동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분의 곰푸떠를-내 것은 인터넷 불가능- 사용하느라, 조금 눈치 보이는 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둔촌동을 포함한 남동부 지역을 잘 사수하리라 봅니다.

저도 서울의 북서부 지역을 지키겠습니다.

 

불광동 사제관에 사는 암브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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