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282창세기 연수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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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제네요. 저희본당에선 저와 천규랑 둘이 창세기 연수를 다녀왔답니다. 어쩜 못갔을 지도 몰랐는데 안갔으면 후회했을거 같아요. 나름대로 도피(?)의 목적으로 갔었지만 돌아온 지금은 전과는 조금은 달라진 저를 느낀답니다. 사실 기대를 크게하고 갔었는데 하느님께서는 제가 생각하는 것이 아닌 또다른 제사 생각못한 새로운 것을 채워주시고 계시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조용히 기다리려 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저희 가운데 계시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