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영건,진웅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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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yops] 쪽지 캡슐

1999-04-07 ㅣ No.142

난 성엽이다

 

성당에안나와서 죽었는지 알았지

하지만 난 이렇게 잘 지내고있다

부활절에도 성당에 안나왔다

그렇더라도 성당안다닐거란 생각은마라

언젠가 간다

너희둘 이름이있어서 적어봤다

지금 타자속도 37 이지만 다음달엔 370 타 된다

드럼 change 했다며

성당갈때가 됐다는 것과 같은소리다.

나 한테ㅡ메일 보내

시간나면 봐줄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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