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긍정적인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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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elra0501] 쪽지 캡슐

2003-04-07 ㅣ No.4741

*긍정적인 생각들...*

 

 

 

       

 

손님을 치른후에

 

치울것이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뜻입니다.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내게 보금자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내게 입을 옷이 많다는 뜻입니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 했다는 뜻입니다.

 

 

 

이른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진다면

 

그건

 

주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는 뜻입니다.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눈물을 흘린다면

 

그건

 

주님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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