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긍정적인 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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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들...*
손님을 치른후에
치울것이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뜻입니다.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내게 보금자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내게 입을 옷이 많다는 뜻입니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 했다는 뜻입니다.
이른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진다면
그건
주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는 뜻입니다.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눈물을 흘린다면
그건
주님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