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소공동체 활성화 방안..

인쇄

[218.236.113.*]

2005-10-07 ㅣ No.559

+ 찬미 예수님!

 

최덕기 주교님께서 며칠 전 성체거동 후의 대미사 강론말씀에서도 언급하셨지만, 본당의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본당에서는 최근 2년에 걸쳐 각 지역별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고, 특히 올해의 본당의 날 (2005년 10월 2일)에서는 전체가 함께 펼친 성체거동, 대미사 및 대축제의 장을 마련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소공동체 활성화 = 구성원간의 신앙기반 횡적 인간관계 형성

 

일 것인데, 체육행사 등과 같은 어떤 외형적인 것보다는, 각 소공동체 구성원간의 내면적인 횡적 인간관계의 정립이 우선적으로 더 시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앙적인 그 무엇이 이 내면적 횡적 인간관계의 중심에 있어야, 이것이 구심점이 되어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 줄 것입니다.

 

이 신앙적 구심점을 바르게 찾아 세우는 것이 소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을 편의상 나이에 따라,

 

(i) 70대 이상,

 

(ii) 40 - 60대,

 

(iii) 10 - 30대,

 

(iv)그리고, 그 이하 연령층..

 

로 나눌 수 있을텐데, 70 대 구성원들의 활성화 방안은 다음에 논하기로 하고, 이 글에서는 10 - 30대 구성원들 간 및 40 - 60대 구성원들 간의 활성화에 대하여 그 동안 제안한 저의 졸글들 몇 개를 모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주일 (2005년 10월 9일) 오후의 "빠로키아2010" 모임에서 이러한 내용들에 대힌 논의에 대비하여, 많은 교우님들께서 아래의 글들을 읽고 또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 10 - 30대들을 위한 미사 외적 놀이공간의 확보 및 활성화

요즈음 들어와, "열린미사"가 어떤 면에서는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는데, 개신교측의 열린예배와 가톨릭측의 열린예배의 한계점에 대하여 지적하고자 다음의 글들을 게시하였습니다.

 

가-1. 베네딕토 16세 현 교황님의 성음악에 대한 (발췌)글 모음 외..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가-2. 열린 미사?? 열린예배?? 개신교측의 열린예배 자료 모음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신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이들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0 -30대 청소년 및 청년 연령층은 특히 청년사제들께서 힘써 노력하고 있는 연령층인데, 미사 중이 아니라, 본당 대.소 성당 공간을 활용하여, 미사 외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공간의 확보 및 활성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연령층의 주된 관심사가 "죽음"을 화두로 한 신앙적인 것이 아니라, 아직은 너무도 젋기에 "삶과 생활" 그 자체를 화두로 하여 자라나고 있는 중이므로, 이에 맞추어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그 동안 본당 게시판을 통하여 제안한 것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가-3. "토요일 밤에, 토요일 밤에.." 같은 미사 외적인 상설 무대를 본당 내 공간에 마련하는 것에 대한 제안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가-4. 결혼 적령기 청년층들의 짝찾기를 돕기 위한 모임의 결성 및 활성화 제안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 40 - 60 대 구성원들의 활성화 방안 (제안)

올 해 들어와 연도와 관련된 글을 몇 개 게시하였습니다만, "연도(연령기도)"를 각 소공동체에서 주도적으로 담당할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나-5. 가톨릭 신자로서 앞으로 부모상을 당할 분들을 위하여.." 제목의 글을 꼭 읽어 보도록 하십시요.

 

다음은 그동안 올린 연도 관련 게시글들입니다. 차근 차근 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1. 신 연도(위령기도) 및 연도의 역사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2. 우리의 연도가락이 참 좋더군요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3. 연도의 대상은?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4. 그레고리오 미사 (Gregorian Masses)란?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5. 가톨릭 신자로서 앞으로 부모상을 당할 분들을 위하여.. <---혹시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참고: 전해 듣기로, 이미 제 2지역 소공동체에서는 연도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 동안 연도 봉사를 해 온 본당의 연령회 및 각 레지오 마리애 단체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앞으로 각 소공동체에서 연도 봉사를 주도적으로 담당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특히 위의 제 나-5 글을 마련하였습니다. 나-5 글이, 다루는 내용 때문에, 조금은 부드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부디 전혀 인간적인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소공동체 활성화를 통하여, "새 하늘 새 땅"이 우리들 주변에 정착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72 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