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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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엄지 [abcd1]
2000-02-08 ㅣ No.530
안녕하세용^^*
잠실5동의 영원한 겸둥이 로즈 앤 입니다..^^
오늘은 무쟈게 무쟈게 기분이 좋꾼요..^^
왜냐하면 저의 사랑하는 친구..데레사에게 답장이 왔기때문이죠
저는 이메일도 무척 좋아하지만..
정성이 들어있눈 제가 쑨 편지를 좋아해용..^^
우표붙이구//..^^
구래서 보내봤뜨니 오내용..
여러분 아무리 시대가 변하여..(?)이메일이 생겼지만..
그래두 편지를 애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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