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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협의]"내소중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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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churius] 쪽지 캡슐

2000-06-17 ㅣ No.2683

제목: 내소중한 사람에게...

 

 

작사: 박학기

배낀이: churius

 

 

거리는 희미한 불빛속에 뽀얗게 젖었죠

커다란 당신의 두눈속엔 빗물같은 눈물흐르고

 

슬퍼하지 말아요 느끼지 못하나요

당신곁엔 언제나 따스한 가슴 함께 있어요

 

우린 혼자아니예요

언제 어디서나

잊지말아줘요 그대

항상 사랑해요

(당신 눈물은 나를 너무 아프게 해요)

 

 

 

 

끝이예여.

 

예?

너무 짧다구여?

하지만,

짧으면서두 길게 남는 여운이랄까? 그런거 못느꼈나여?

못느꼈다구여?

왜그러지?...

난 느꼈는데...

...

다시한번 느껴봐여~

...

그래두 안느껴진다구여?

(당신 터미네이터야?)

느끼셨다구여?

히~

 

사실, 위글은 노래가사예여.

굉장히 오래전에 나온 노래이져.

아마두 10년두 훨더됐을꺼여여.

churius가 국민학교(초등학교)때의 짝궁을,

고딩때 만났다가 그친구가 들어보라구 해서 알게된곡이니까여.

그당시엔,

사랑’이란 감정을 막연하게 추측하구,내맘대루 결론짓구,(내맘대루 되라잇~)

하던터라 윗글을 이해할수 없었는데,

지금은,

역시 사랑’이란 감정을 막연하게 추측하구,내맘대루 결론짓구해서

아직두 이해할수 없어여.   (음?... 모지?... -_-::)

 

그래서여,

그래서여, 내가 말하구 싶은건...

아침이의 이슬처럼,(요즘 같은 이름의 음료도 나왔던디...)

수줍은 소녀의 미소처럼,

그렇게 조용하고 순수함이 가득한 노래라는 것이지여.

 

요즈음 churius의 주제는 ’순수와 평화’ 입니다.

온통 ’순수와 평화’만을 생각하지여.

’순수와 평화’가 없는 churius란 churius가 아님을...

’순수와 평화’가 없어보이는 세상에서,

’순수와 평화’만을 울부짓는...

램프의 바바가

쨘 V~

하구 나타나

주인님 소원이 무엇이옵니까?

하구 물으면...

첫번째는 ’순수와 평화’여~

두번째도 ’순수와 평화’여~

세번째도 역시 ’순수와 평화’여~

하구 말할수 있다.

(다음의 램프의 바바의 행동(주인을 한대 퍽치며) "한가지만대이쒸~")

 

오늘은 왠쥐... ’순수와 평화’에 샤워하구 시포라.

 

 

 

첨부파일: 내소중한.ra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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