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투덜투덜...

인쇄

혜미 [cutup] 쪽지 캡슐

2000-10-31 ㅣ No.3313

오늘두 그렇구, 어제두 그렇구....

회사에서 엄청 깨졌습니다. 왜냐구여... 제가 사고를 쳤거든.... 쿠쿠쿠..

 

정신없이 바쁘네여..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두 모르게...

 

회사에서 언니 한명이 Honduras로 출장 가는 바람에 제 일이 더 많아졌어여..

그 언니 일까지 맡아서 하느라...

일이 많아지다보니 정신이 없어지구, 정신이 없어지다보니 사고 치는 건 수가 많아지네여...

 

그렇게 많이 혼난건 아닌데 사소한 것두 실수 하니까

넘 속상한 거 있져.. 짜증나구.. 힘이 쫙 빠지면서....

 

막 그러네여..

 

그 언니 12월달에나 오는데... 큰일 났슴다... 에구구....

 

 

친구나 만날까 하다가 갑자기 만사가 귀찮아지네여.. 그냥 집으로 갈랍니다..

 

집에 가서 일찍 자야겠어여...

 

 



4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