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나 (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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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정 [bae1014] 쪽지 캡슐

2000-01-12 ㅣ No.465

 

우리 성당 5층의 힘좋으신(?) 마리세레나 수녀님을 위한

 

5~가 아니고 5가 있으겠습니다. 핫핫

 

 

음이 아파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와와와

우리 수녀님처럼 ㄸㄸ한(?, 너무날씬한) 사람은 날 수도 없겠지 핫핫핫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퀴엠 애떼르남, 도나 에이스 도미네, 엣룩스 뻬르뻬뚜아.......

("위령미사곡"中. 해석: 깊은~ 수렁~ .....)

 

,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우리 멋진 수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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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이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살아있는", 깨어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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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와 함께 새 앞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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