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늦더위 탓인가요? |
---|
낼모레이면 한가위인데 지금 한낮은 무척 무덥군요. 어디 시원한 그늘에서라도 오수를 즐기고 계십니까? 아마 그곳엔 컴이 없겠지요. 그래서 우리 게시판이 이리 썰렁한가봅니다. 일천팔백번을 넘어설 때만 하더라도 이천고지가 눈앞에 있는거 같았는데 어디선가 콱 막혔나봅니다. 지금 한걸음 한걸음 돌다리를 두들기듯이 밟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말입니다. 지난 일천 잔치직후 장안셀모형제가 이천고지를 맞추는 분께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였는데 지금 그 의미가 사라진 것같습니다. 하여 그래도 이천고지 과녁을 쏘아주신 분들께 모두 선물을 드린답니다. 다섯분이 예상을 하셨는데 문형천, 황동환,정혜진,김동주님께 가을맞이 쌈빡한 책을 선물합니다,. 아니 왜 네명이냐구요? 글쎄 한명은 성이 白씨라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자, 이제 다시 한번 우리 게시판을 시끌벅쩍 들었나 놔봅시다. 지금 홈페이지 제작팀은 매주일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습니다,. 누구든 술한잔 사실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참, 삼천잔치는 언제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