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보약을 드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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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준 [bopark] 쪽지 캡슐

2000-11-04 ㅣ No.1925

복음묵상란이 요즈음 들어서 썰렁한 느낌이 드네요.

깊어가는 가을 밤!

성서를 쓰면서 복음을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심이 어떨런지요.

신약성서 쓰기를 시작한 것이 그런대로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도 참여율이

너무 저조해 가슴이 아픕니다.

가톨릭신자들이 개신교신자들보다 취약한 부분이 성서인데

하느님의 말씀을 제대로 모르고서 어찌 크리스쳔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며

개신교신자들을 작은집(?)이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자유게시판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도 좋지만 성서쓰기(복음묵상)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신약 한 첩 구약 한 첩이면 만명통치약이라고 제가 몇번을 반복하여

강조하였지만 별로 호응이 좋지 않아 이렇게 쓴소리를 하고저 깊은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성서쓰기에 적극 동참하여 하느님 말씀을 좀더 가까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쓴소리를 늘어 놓았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비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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