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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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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soo78] 쪽지 캡슐

2000-10-11 ㅣ No.1734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저번 대희년 미사때도 많이들 안 오셨던데...

 

저번주 금요일에 용일 오빠와 태민 선생님은 만났고 중고등부 교사들과 전례부는 일요일에

 

만나고 그랬는데 나머지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게시판에도 잘 안 들어오시는 거 같아요. 방금 정환이 편지 보았는데 무지 찔리네요.

 

정환이가 초등부 여름신앙학교 도와주어서 제가 맛있는 술 사주기로 했었는데 제가 그 때

 

이것저것 하는일이 많아서 약속을 못 지켰어요. 편지라도 보내야겠어요.

 

저희 초등부는 오늘 자양동, 자양2동 성당과 모여서 성가 연습해요. 아이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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