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옥경아!! 너무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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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2001-06-12 ㅣ No.4699

흑흑흑

감동의 물결.......

나 지금 가슴이 뜨거워져있는 거 아니?

(너무 야했나?)

 

7년전 예비자때 선배교우님들중 가장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던 좋은 선배님,

미리랑 혜지랑 "친구와 함께" 배우러 다닐 땐 우리 딸래미 친구 엄마였구,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청소년 분과 악동들이 구성된후 그의 아낙네들로,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함께 하면서 두터워진 우정.......

그리고 이즈음엔 또 다른 실체로 (친구의 ** 를 00 했네?? ) 더욱 찐해진 우리....

 

정말 좋다!!

 

너무 고마워......

난 언제나 참 가까운 사람들인데두 그들의 특별한 날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데,,,

진짜루 눈물까지 나오려한다.

 

그리구 이젠 고맙단 그만 할께

왜냐면  "칭구 아이가? "

하하하

 

안녕 잘 자 !!!

 

                      배나무

 

 

 

 

P.S : 친구와 함께라면 노래 올려 볼려구 했는데,

      아무리 뒤져봐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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