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영명축일을 맞는 김용화바오로 신부님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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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축일을 맞는 김용화바오로 신부님께 드립니다. 오는 영명축일을 맞은 김신부님께 주님, 넉넉한 은총 내려 주소서. 참 사제이신 그리스도여!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여, 말씀으로 우리 앞에 우리와 꼭 같은 모습으로 오신 주님, 우리에게 다른 그리스도인 사제를 주시어 감사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사제들의 원형이시고 참 사제의 모델이시며 표본이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몸소 모범을 보여주신 무한히 착하시고 무한히 거룩하신 사제이십니다. 김신부님이 그리스도를 본 닫도록 겉으로만 닮지말고 속속들이 주님을 닮도록 호칭으로만 제2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 마음과 생활이 그리스도가 되도록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저는 신부님께서 일원동성당에 부임하자 얼마 안되어 일산으로 이사오게된 신자입니다. 그 어려운 일원동 성당에 오시어 주님과 꼭 닮은 행동과 실천으로 온 몸과 마음을 던져 사제직에 메여 사시는 신부님이 너무 좋아서 성모상 앞에서 <김용화 바오로 사제>를 위해 매일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일원동 성당엘 가 보았습니다.신부님이 바로 서 계시는것 같았습니다. 신부님! 장하십니다. 저는 이런 영명축일이 아니더라도 특별히 관심을 갖고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우리 마음 안에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계속 타 오르는 사제가 되시고, 나날이 깊은 믿음으로 주님께로 나아가게 하소서. 1999년 6월29일 일산에서 어느 신자가 드립니다.
참으로 오랫만입니다. 라파엘이 쓴 글인즐 아셨죠? 성당 사무실에 주임 신부님 앞으로 팩스가 와 있기에 슬쩍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또 봅지요. 더위에 건강들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