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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apostle]
2000-04-24 ㅣ No.956
영원한 이별인 줄 알았습니다.
새벽이 밝아 오기 전에는
사랑을 위해 죽으셨는 줄 알면서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내 이름을 불러 주시기 전에는
공허한 빈 무덤만 바라보며 울었습니다.
나 당신과 함께 죽어 묻혔다가
당신의 사랑으로 되살아났으니
이제는 아무데도 떠나지 마소서.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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