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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영 [magnificat] 쪽지 캡슐

2003-05-08 ㅣ No.2386

저는 우리 길음동본당으로 전입한지 이제 4개월이

 

조금지났습니다.

 

어제 본당 주보성인을 올리면서 인사를 올렸어야

 

했는데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미사를 참례하면서 느낀 고쳐야 할 것같은

 

2가지만 올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성당 독서하시는 형제, 자매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례분과장님 오해마시길)

 

독서하시는 분들은 말씀을 출처를 먼저 선포

 

하시고 독서를 하셔야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말씀의 출처를 선포하시는 분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독서하시는 형제, 자매님께서는 예를 들어

 

창세기, 로마서하는 독서의 출처를 선포하시고

 

독서를 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둘째 교우분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독서자들이 독서할 때, 신부님께서 복음 선포

 

하실 때 오늘의 말씀을 펴시느라 바쁘신데

 

잘못된 습관입니다.

 

독서자의 성서 독서할 때, 신부님께서 복음선포

 

하실 때 우리는 그분들의 선포내용을 듣는것이지

 

책을 펴서 따라서 읽는 것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티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전례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려는 뜻에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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