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쵸콜렛보다 달콤한 진짜 사랑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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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환 [mutant0] 쪽지 캡슐

2001-02-12 ㅣ No.6025

 

쵸콜렛보다 달콤한 진짜 사랑의 비결

 

  

발렌타인데이! 깜짝@@ 아이디어

 

가난한 이의 벗이요 사랑으로 충만했던 발렌티노성인을

기념하는 발렌타인 데이

쵸콜렛보다 달콤한 진짜 사랑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우선 용서하기 힘든 이들,

평소에 사랑하기 힘들었던 이들을 위해

그들 몰래 그들이 필요로 한 일 한가지를 몰래 해주는 거지요..

책상을 살짝 닦아주거나

구두를 광내서 몰래 닦아놓거나

그가 사용하는 공간의 청소를 해놓거나.....

찾아보면 한두가지가 아닌 사소한 사랑의 움직임...

 

또 힘겨워하거나

고민에 빠진 친구나 이웃에게

위로의 작은 몸짓들을 해보는 것이지요..

이때 가장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은

천국의 발렌티노성인께

함께 기도해달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워낙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 빤짝이는 아이디어를

한없이 쏟아 보내주실거예요!!

 

 

 발렌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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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티노 성인은 로마의 사제로서 클라우디우스 로마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치명을 당했고 테제르의 주교이자 의사였다. 그분은 로마에서 열심히 선교하였고, 괴로워하는 사람 , 가난한 사람 , 아픈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로마의 한 판사가 발렌티노 사제의 선교를 그만 두게 하였는데 눈이 부자유스러운 아가씨가 발렌티노의 전구에 의해 치유되면서 가족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자 황제는 발렌티노와 그 판사를 처형하였다. 발렌티노 성인은 아이나 가축의 병을 잘 고쳐주었기 때문에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세 때부터, 발렌티노 성인의 축일에 사랑 고백의 카드를 성인의 성상에 앞에 놓고 전구했다고 한다.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2월 14일을 발렌티노 축일로 지내는 같은 이름의 또 다른 순교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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