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

인쇄

강창근 [paul-00] 쪽지 캡슐

2002-04-26 ㅣ No.8294

물론 나는 알고 있다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사람의 호감을 살수있다는것을.

그의 목소리는 거슬리지 않고 그의 표정은

언제나 깨끗하다....(누구의 시 첫연임다)

                     브레이튼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성가대까페는 자주 들어가는데...참말 오랜만.

다름이 아니라

잠시 주접을 떨어 볼까해서...

 조금 있으면 계절의 여왕이 찾아오는데...

예쁜모습으로 맞이해야 하지 않을까....해서

"예쁜모습"이라함은 "세상의 얼룩과 하늘의 푸름이 한데 잘 어울어지는 것"이 아닐까?

세상의 것과 천상의 것이 잘 어울어진다면...

하늘나라는 이미 와 있는 것임다.

전 지금까지 "천상의 것"이라는 허상을 꿈꾸어 왔는데

적당히 세속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구 있슴다.

저도 세상에 살아야 하니까요.

 



8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