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5517] 딱 오빠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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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들이라 그런지.... 진짜 오빠 닮은거 같애.... 언니 닮았으면 .. 절대.. 꾀부리거나...그러지 않을텐데.....
언니는 힘들겠다... 두 아들? ......
그래도 언니가 능력이 많고.. 맘이 넓어서... 그래도 하나더 챙겨주려고 하고.. 그러는 거지... 사랑이 뭔지......
오빠의 어린 학창 시절 얘기는 ... 참 감동적이네요... 제가 예전에 학교 다닐때는... 눈이 많이 온다거나 비가 많이 오면.. 정말 학교를 간다는거 자체가 무지 고생이었거든요...
그때는 무릎까지 쌓인 눈밭을 헤치고 언덕을 넘어가다가 넘어져서 옷은 엉망이 되고....
비가 오면... 양말 벗어서 손에 쥐고.. 물 속을 헤엄져 다녔거든요...
왜 그랬나구요? 몰라.... 알수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