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이신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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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yelimi] 쪽지 캡슐

1999-08-09 ㅣ No.452

제가 얼마전 성서모임에서 받은 감동을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전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성서모임때의 얘기를 올려도 되나...고민했었는데요.

제 얘기이고 또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또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올리기로마음 먹었답니다. (잘했죠?^^)

전 사실 좀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얘를들면 "나는 이 일에 많이 신경쓰고 고민하고 노력하면서도 실패하기도 하는데..저사람은 왜 쉽게 그일을 해낼까.."하는 마음을 가지며 그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제 처지를 불평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런 얘기를 성서모임 때 했는데 신부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제 마음을 확~! 펴주었답니다.

하느님은 100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 50만을 이루는것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10중 7을 이룬사람을 더 가치있게 생각 하신다

는 그런 얘기였어요.

참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가진10을 이루려고 노력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남이 더 가진 90을부러워만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만약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가지셨다면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그것이라도 다 이루어보려고 노력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이제 남과 비교하지않고 제 능력에 충실하려고 노력해 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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