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RE:615]벌써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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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야
아름다웠던 그 날의 자피가 다시금 생각나는구나! 이 사진 만큼 보다 더 많이 아름다웠어!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그 많은 경치보다 너의 열정 쏟던 모습과 함께 기도하며 즐겁고 환하게 청년답게 보내었던 그 시간들이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물맘 선생님 댁, 함부로 갈 수 없었던 봉쇄 수녀원 그리고 다시 라자로 마을로...
사랑하는 동생 광수야! 아마 올해 원숭이해에는 분명 복 받을껴!!!
이번 자피...주님 은총 가득히...
귀여운 애인같은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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