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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은 [live690812] 쪽지 캡슐

2002-01-30 ㅣ No.214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의 시선에서 멀어진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분의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시기가 조금씩은 틀리겠지만 세례를 통해 원죄의 그늘에서 벗어났을 때 가장 기뻐하셨던 분은 바로 하느님이셨을 것입니다. 당신의 자녀가 당신께서 인간에게만 특별히 부여하신 자유의지를 통해 당신의 품으로 돌아왔을  때  얼마만큼 기뻐하셨을런지요...(자유의지가 과연 뭘까요?)

 

사람은 저마다 자기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의 중심에 ’나’를 놓느냐 ’우리’를 놓느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틀이 틀려 집니다. 종교인은 우주의 중심이 ’나’인 반면  신앙인은 우주의 중심이 ’우리’입니다. 참된 삶의 질, 우주의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참으로 아리송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은 중심을 ’나’가 아닌 ’우리’에 두고 계셨습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당신이 그냥 무료함에 세상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그중에서도 당신의 모습대로 지어내신 인간을 위해 천지를 창조하시고 협력자로서의 위치를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첫 협력자인 아담과 하와를 만나지 않을래요? 원죄후 하느님이 매섭게 아담과 하와를 내쫓으셨을까? 그 후 예수님 탄생때 까지 하느님께서는 세상이 싫어서 두 손 두발 다 놓고 구경만 하고 계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 아는 얘기라도 개인마다의 생각이 있기에 조금씩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 차이를 서로 나누는 과정에서 참된 하느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 성서공부입니다. 창세기, 탈출기(출애굽), 마르코, 요한을 통해 구약의 하느님, 신약의 예수님, 현대의 성령을 만날 수 있답니다. 본당의 많은 청년들이 이미 성서공부를 통해 하느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그러나 청년의 물결은 끊임없이 몰려들기에 성서공부 프로그램은 쭈~~~~욱 이어질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본당에 적을 둔 모든 청년들이 성서공부를 통해 참 하느님과 만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2002년도 상반기 성서그룹원 및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기 간 : 2002.2.3~2.24 매주 주일 11시, 19시 미사 전후

 

부 문 : 창세기 --- 모든 신청자 및 여건상 중도 포기자.

 

        탈출기 --- 창세기 그룹 마치신 분.

 

        마르코 --- 역시나 탈출기를 무사히 마치신 분에 한함.

 

        요  한 --- 마르코 마치신 분. 특히 꾸준히 그룹모임에 임하실 수 있는 분.

 

                    ( 요한그룹은 장기간의 그룹모임을 요하는 공부입니다.)

 

문 의 : 대. 봉(대표봉사자) 016-787-9926

 

        부대봉(부대표봉사자) 016-592-9703

 

협조바랍니다. 상반기에는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대봉과 부대봉이 각 단체를 방문하여 홍보하고자 합니다. 2002.1.29 대봉의 성가대 방문이 있었습니다. 각 단체 단체장님께서는 방문시기를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P. S : 2001.3월 창세기 월요반이었던 형제자매님께 알립니다. 임 라우렌시오와 그 일당이 다시 결집될 분위기입니다. 리드비나, 소피아, 베드로님 우리 다같이 파라오 및에서 탈출하였으면 하니 체칠리아도 섭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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