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3월31일 주보 =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
---|
소나무의 새싹입니다.
우리 영혼의 생명이 움트는 부활을 맞이 하였습니다.
성주간을 지내면서 그동안 주님의 고통과 수난에 동참한 것이 너무도 없어 마음 한 구석이 이리 허전할 수가 없습니다. 이리 될 줄 알고 잘 살고 싶었는데....
어두움 속에 가만히 앉아 빛으로 오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작은 희생이 부족한 기도가 그래도 당신 마음에 기쁨이였다고, 작은 위로가 되었다는 주님의 사랑의 낮은 음성이 더욱 저의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그 아픔 마음 가득히 당신 사랑과 평화가 넘칩니다. 샬롬.....
주보를 보아주시는 여러분께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알렐루야,알렐루야,알렐루야!
첨부파일: 3월31일주보.hwp(149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