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명상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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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klara1617] 쪽지 캡슐

2006-06-16 ㅣ No.1431

 

 

 

 

         

 

    '우정'

    우정은 편안함이다. 생각을 가늠하거나 말을 판단할 필요가 없는 그런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안전함 그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이다. 있는 그대로를 전부 드러내 보이며 농담하고 웃을 수 있는 사람, 충실하고 다정한 손을 내밀며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켜주고 안도의 숨으로 나머지 것들을 날려보낸다. - 앤드루 코스텔로 - 『 친 구 』 서로의 마음을 개방할 수 있고 어려울 때 도울 수 있는 친한 친구는 어떤 재산보다 더 소중하고 필요하다. 시간을 보내기 위한 친구가 아니라 정을 나누는 친구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벗으로 삼으셨고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고 하시며 서로 사랑하기를 명하셨다. 우리를 벗으로 대하신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 살아야 한다. “성실한 친구는 안전한 피난처요 그런 친구를 가진 것은 보화를 지닌 것과 같다. 성실한 친구는 무엇과도 비길 수 없으며 그 우정을 값으로 따질 수 없다”(집회 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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