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우리'라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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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08-06-12 ㅣ No.4733

 삼위일체(The Old Testament Trinity)

      우리라는 단어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교형 자매님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 이네요

오늘은 햇볕에 강해 자외선지수가

높다네요

햇볕 많이 쬐이지 마시고

오늘도 줄거운 하루 되세요^*^

사랑 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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