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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숙 [sun7392] 쪽지 캡슐

2001-06-18 ㅣ No.2419

그렇게도 온 국민의 애를 태우던 비가 내렸습니다....

 

역시 하늘은 무심치 않다는 말이 맞는군요... 조금만 더 일찍 내려 주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하느님, 감사합니다~~!! ^^

 

기다리던 비가 와서 좋긴 한데... 오늘 입대한 요한이는 비 때문에 맘이 더욱

 

착잡했을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군 생활 잘 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요즘 성가대나 전례부 모두 인원 수는 꽤 많이 늘었는데...

 

서로간의 친밀감도 그만큼 커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난번 피정을 계기로 조금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미사 전에는 성가 연습이며, 전례 준비로 서로 정신이 없고...

 

미사가 끝나면 꽤 늦은 시간인데다가 전례부는 헌금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변변히 인사를 나누지도 못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조만간 또 한번 뭉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구요...

 

평소에도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웃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모두들 홧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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