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레위기 8장 1절~36절

인쇄

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1-02 ㅣ No.16186



첫 사제들의 임직식
 
1절: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절: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함께 데려오너라. 또 옷들과 성별 기름, 속죄 제물로
         바칠 황소 한 마리, 숫양 두 마리와 누룩 없는 빵 한 광주리를 가져오너라.

 3절: 그러나 다음 만남의 천막 어귀로 온 공동체를 불러 모아라."

 4절: 모세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공동채가 만남의 천막 어귀로 모여 오자,

 5절: 모세가 공동체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셨다."

 6절: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 물로 씻겼다.

 7절: 그는 아론에게 저고리를 입히고 허리띠를 매어 주고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아론에
         게 에폿을 걸쳐 준 다음, 에폿 띠를 매어 꼭 붙어 있게 하였다.

 8절: 모세는 또 그에게 가슴받이를 달아 주고 그 가슴받이 안에 우림과 툼밈을 넣었다.

 9절: 그리고 그의 머리에 쓰개를 씌우고, 얼굴 앞쪽 쓰개 위에 금패를 달아 준 다음, 거
         룩한 관을 씌워 주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10절: 그런 다음 모세는 성별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부어 그
          것들을 성별하였다.

11절: 그는 또 그 기름을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나서, 제단과 그 모든 기물, 물두멍
          과 그 받침에 기름을 부어 그것들을 성별하였다.

12절: 그는 또 성별 기름을 아론의 머리에 따라 부어 그를 성별하였다.

13절: 그러고 나서 모세는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저고리를 입히고 허리띠를 매어
          주고 두건을 감아 주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14절: 그런 다음 모세는 속죄 제물로 바칠 황소를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
           은 속죄 제물로 바칠 그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15절: 모세는 그 소를 잡고 피를 받아다가, 제단을 돌며 그 뿔들에 손가락으로 피를 발
          랐다. 이렇게 제단을 정화하고, 나머지 피는 제단 밑바닥에 쏟아 속죄 예식을 거행
          하여 제단을 성별하였다.

16절: 그러고 나서 모세는 내장에 붙은 모든 굳기름과 간에 붙은 것, 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굳기름을 가져다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7절: 황소의 나머지, 곧 가죽과 살과 똥은 진영 밖에서 불에 태웠다. 이는 주님께서 모
          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18절: 그런 다음 번제물로 바칠 숫양을 끌어 오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
           리에 손을 얹었다.

19절: 모세는 그것을 잡고,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 피를 뿌렸다.

20절 그리고 모세는 그 숫양의 각을 떠서, 머리와 각을 뜬 고기와 지방을 살라 연기로
          바쳤다.

21절: 내장과 다리들을 물에 씻은 뒤, 모세는 숫양을 송두리째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그것은 향기로운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이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
          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22절: 그러고 나서 두 번째 숫양, 곧 임직식에 슬 숫양을 끌어 오자, 아론과 그의 아들들
           이 그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23절: 모세는 그것을 잡고 그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
          와 오른발 엄지에 발랐다.

24절: 모세는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
          발 엄지에 그 피를 발랐다. 모세는 제단을 돌며 거기에 나머지 피를 뿌렸다.

25절: 그는 굳기름, 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붙은 모든 굳기름과 간에 붙은 것, 두 콩팥
          과 거기에 있는 굳기름, 그리고 오른쪽 넓적다리를 떼어 내었다.

26절: 또 주님 앞에 놓인 누룩 없는 빵 광주리에서 누룩 없는 과자 하나, 기름을 섞어 만
          든 빵 과자 하나, 부꾸미 하나를 집어 굳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았다.

27절: 이것을 모두 아론의 손바닥과 그 아들들의 손바닥에 놓고,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주님 앞에 드리게 하였다.

28절: 그런 다음 모세는 그들 손에서 그것들을 받아, 번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그것은 향기로운 임직식 제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이었다.

29절: 모세는 가슴 부위를 가져다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드렸다. 그것은 임직
          식 제물 가운데에서 모세의 몫이 되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였다.

30절: 그리고 모세는 성별 기름과 제단 위에 있는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에 뿌려, 아론과 그의 옷,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을
          성별하였다.

31절: 그런 다음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고기
          를 삶아, 임직식 광주리에 담은 빵과 함께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것을 먹어야
          한다.' 하고 내가 명령한 대로, 거기서 드십시오.

32절: 남은 고기와 빵은 불에 태워 버리십시오.

33절: 임직식 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이레 동안 만남의 천막 어귀 바깥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임직식은 이레 동안 계속됩니다.

34절: 주님께서는 오늘 한 것처럼 여러분을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라고 명령하셨습
          니다.

35절: 여러분은 이레 동안 밤낮으로 만남의 천막 어귀에 머물면서, 주님의 명령을 지켜
          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죽지 않을 것입니다. 정녕 내가 이렇게 명령을 받았
          습니다."

36절: 그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것을 모두 실행
           하였다.


1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