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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 [ulsanhyeok] 쪽지 캡슐

2015-07-29 ㅣ No.312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일을 하다가 장애인 봉사하시는 분을 뵙게 되었답니다.

청각 장애인 이십니다. 우연찮게.. 제 대학 선배였던겁니다.

그 선배는 .. 본인은 장애인이었다..

내 삶은 정말.. 힘들었다

나는 너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말을 할수 있으니 당당하게 살라고.. 나는 정말 삶이 너무 힘들었다.

이 영화를 그 선배랑 같이 보러 가고 싶네요..^^

그 선배님에게 빛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짧막한 예고 영화 보는 사이에 눈가에 눈물이 맺혔답니다.

사랑합니다. 이땅에 가난하고 버림받고 나약한 이들이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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