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2010.6.1 아름다운 쉼터(해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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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0-06-01 ㅣ No.412

해바람으로 언제나 행복한 해바라기 (주는 것이 많아 행복한 세상중에서)

 해바라기는 이름 그대로 해를 바라보는 꽃입니다. 제일 먼저 동쪽 하늘로 눈을 돌려 햇님을 바라보는 꽃이지요. 해와 좀더 가까이 있고자 하는 바램이 간절해서일까요? 해바라기는 바람에 꺾일만큼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의 하루는 흐린날은 기다림으로, 맑은 날은 해바람으로 언제나 행복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가장 밝고 크게 웃는 꽃이 해바라기 아닐까요?

 무엇인가 간절히 원하는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빛을 바라볼때가 있습니다. 저 같으면 그때마다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고는 못 버틸것 같은데 역시 엄마들은 강합니다. 손 한번 위로 올라가면 아이들은 이내 포기합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아이에게나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나 그안에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 클수록 바라만 보아도 행복합니다. 나의 소원을 들어 주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는 대상을 바라보고, 느낄수 있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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