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손바닥에 못이 박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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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hallahon] 쪽지 캡슐

2005-05-18 ㅣ No.4046

제 11 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시다.(요한 19,18)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팔을 벌리시고 자신의
     생명을 영원하신 성부께 희생으로 바치신 것을 묵상한다. 야만인들은
     서둘러 못을 박아 십자가에 고정시킨 뒤, 악명 높은 사형수처럼 고통
     속에 죽게 했다.)

○ 경멸을 받으신 예수님!
◎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제 마음을 주님 발에 못박아, 항상 그곳에 머물며 주님을 사랑하고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여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 아, 성모님, 못 박히신 주님의 상처 제 마음에 깊이 새겨 주소서.

 

 

어농성지의 14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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