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졸업하는 6학년 언니, 오빠들아 축하한다.

유치부 부터 지금까지 명일동의 주일학교를 빛낸 이쁜 친구들아

졸업식노래를 부르면서 아마도 중학교에 올라가서 새롭게 만날일들에 오히려 더 설레일수도 있겠구나

진심으로 축하하고

마음도 몸도 더 건강하고 소박하면서도 하루를 열심히 사는 명일의 친구들이 되렴.

오늘 졸업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사랑의 자리를 떠나는 3분의 선생님 진심으로 수고 많이 하셨고

울먹이는 말씀속에 얼마나 우리 친구들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세상에서 가장 은총을 많이 받는 선생님들이 되시기를 ...........

그동안에 애써 살아주셨던 모든 시간과 깊은 나눔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