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2002년 성탄미사 선곡표(옥수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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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interk2002] 쪽지 캡슐

2002-12-20 ㅣ No.5101

찬미 예수님.

 

2002년 성탄 밤 미사 와 성탄 대축일 낮 미사의 성가 및 미사곡 선곡표를 올림니다.미리 보시고 준비 하셨으면해서 올려드립니다.  

 

옥수동 본당 교우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대림특강 마지막 시간입니다. 많은 교우 여러분께서 참석 하여주시기 기도합니다.

이제 몇일후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베들레헴 마굿간의 작은 구유에서탄생하신 성탄 입니다. 우리모두 주님의 탄생하심을 경배하고 기뻐하며 성탄을 맞이합시다.

혹시 성사를 못 보신분은 빨리 타본당이나 상설고백소 에서라도 성사를 보시고 성탄을 맞이합시다.

우면동 본당의 정연정 데모티오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 나는군요.(1999년 양재동본당에서)

여러 신자분들께서 나는 매일 미사를 참례하고 성무일도를 바치고 레지오 단원으로 많은 봉사와 희생을 하면서 생활을 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지은죄가 없는것 같아서 판공성사를 볼려고 해도 성사볼것이 없는데 없는 죄를 만들어서 성사를 봐야하냐고 하시는 신자분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런 말씀으로 강론을 하셨읍니다.

아무리 죄가 없다고 한들 성사를 보는것은 신자의 의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우리가 입고있는 와이셔츠를 한 이틀 입었는데도 얼른보면 더러워지지 않고 깨끗하게 보인다고 해서 초대받은 중요한 잔치에갈때 그 옷을 입고가지않고 깨끗한 새 와이셔츠를 입고가듯이 아무리 우리가 지은죄가 없다고 느껴도 보이지 않는먼지와 때가있듯이 알지 못하는 아주 작은 죄가 있기마련이므로 최소한 성탄과 부활대축일을 앞두고는 마음의

먼지와 때를 말끔이 씻어 버리고 새옷을 입듯이 판공성사를 보고 축일을 맞이하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 나서 몇자 적어 올립니다.

 

24일 밤미사는 9시 정각에 미사가 시작 됩니다.

조금 일찍 오셔서 주님오심을 묵상중에 기다리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미사시간 임박해서 오시면 서서 미사를 보셔야합니다. 조금일찍 오시기 바랍니다.

 

세실리아 성가대 올림

 

첨부파일: 2002년 성탄 밤 미사.hwp(2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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