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어제 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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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가대 단원들과 함께
민원누나 할머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밤을 샌 피로와 할머님을 여읜 슬픔 때문에
그 밝던 민원 누나의 얼굴에 그늘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아홉시에 장례 미사를 드렸겠군요.
날씨도 무척 추웠으나
다행히 오늘은 조금 풀린 것 같네요.
우리모두 민원 누나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또한, 바쁜 중에도 같이 찾아가 준
선웅, 기섭, 은영, 정순, 경훈, 영완이와,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일을 도와준
상숙 누나와 정현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모두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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