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419,420]성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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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d.shifrin] 쪽지 캡슐

2000-03-17 ㅣ No.423

오랫만에 게시판에 오빠가 또 찝쩍대는군..... 오랫만에 보니까 방간데... 근데, 왜 그렇게 힘들어해. '걱정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모들걸 이루게 해주신다'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서구절이래. 요즘 시험에 신경많이 쓰고 부담 느껴와서 그런가부다. 시험끝나니까 그래서 나태해 졌나? 음.... 나태라는것은... 솔직히 나도잘 모르겠다. 봄도되고... 날씨도 무지좋고.... 공부는 하기싫고... 대충 그런거 뭔지는 알겠다. 나도 그러니까. 오빠, 봄처녀도 아닌데, 왜 바람난 사람처럼..... 쓸떼없는 얘기였고, 결론 : 박성재오빠 힘좀내라. 내가 나중에 맛있는거 살줄께. 아님 오빠가 나 사줄래? 오빤 훌륭한 장교가 되야하니까, 약한모습은 '이제 그만~~~' 낼 예비자 입교식때올꺼지? 그럼 낼보자 바쁘면 일요일에보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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