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저 무송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번 이사때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그날 저희집도 이사를 해서리..... 허허허

저는 요즘 자취방에서 욜라 욜씨미 공부를 하려고 노력중임다.... 그래도 얼마전서부터는

도서관 불켜고 들어가서 불끄고 나옵니다.... 물론 도서관에 있다고 다 공부하는건 아니지

않냐는 신부님의 말씀이 있을거 같습니다만.... 좀 할려고 합니다... (절대 욜라 욜씨미

하고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무송이..... )

아... 그리구요.... 얼마전에 그 여자(아시죠? 제가 맘에 두고 있다는 그녀)에게 고백을

하였다가 장렬히 or 비참히 전사를 하였답니다... T.T    거참.... 예전같으면 신부님께

달려가서 위로주 사달라구 졸를터인데.... 허허허.....   전 언제나 연애가 가능할까요?

기냥 신부님 말씀대로 공부나 해야것습니다.... 이거야 원......

허허허.... 거참 신부님이 보고 싶은 밤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늦은밤 레포트 쓸라구 껨방에 와 있다가 신부님 생각이 난 얼마전에 채인 무송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