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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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daegun2]
1999-12-05 ㅣ No.119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잘 계시죠? 전 모든 준비가 잘 되고 있습니다.
이제 보따리 싸는 일만이 남아 있죠...
막상 가려고하니 이곳에 남겨둔 추억이 너무나 많아 가슴이 아프군요.
얼마 안있고 돌아 오겠지만 그래도 낯선곳에 간다니까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신부님 오늘도 별이 뜨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무척이나 보고픈 대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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