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쥬빌리 성가대 지휘자님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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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alsgh]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284

쥬빌리 청년 성가대 지휘자님께...

 

제가 매주 불만을 써 올리는데...이번주에는 지휘자님께 말하려 함니다...

 

원래 월요일날 올리려 했는데..학교 컴퓨터에 문제가 생긴 관계로..

 

다름이 아니라...

 

2주전 일이네요...

 

전례단이 전례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물론 마이크 켜 놓은 상태에서...

 

근데 지휘자님이..

 

아주 강암적으로 마이크 끄라고 하시더군요..성가대 연습 방해된다면서...

 

이렇게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성가대 연습때문에 전례단 연습이 방해가 된다는 것을...

 

성가대가 화음때문에 마이크 끄라고 한다면..

 

전례단은 마이크 킨 상태에서 목소리가 얼마나 나오는지,

 

마이크 목소리는 떨리지 않는지 들어야 하기 때문에 성가대가 조용히 해줬으면 합니다...

 

성가대는 한명이 틀려도 잘 티나지 않지만..

 

전례단은 한명이 틀리면 확 티나서 신부님께 엄청 혼남니다..

 

성가대 목소리 작으면 인원 작아서 인원보충 해주려 하지만..

 

전례단 목소리 작으면 연습 부족이라고 신부님께 혼남니다..

 

그래서 마이크 켜 놓고 연습을 필이 해야하는데...

 

그렇게 강제적으로 끄라고 하는 법이 어디있습니까?

 

성가대만 열심이 연습한 권리있는 단체이고

 

전례단은 마이크 쓸 권리도 없습니까?

 

그래도 전례단은 성가대 생각해서..한달에 한번 연습하는고만...

 

그것마져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 합니까?

 

저의가 성가대 생각하지 말고, 매주 마이크 켜 놓고 연습할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생각해서, 한달에 한번 연습할까요?

 

충분히 생각하시고..다음부터 전례단 연습하는데 그렇게 함부로

 

마이크 끄라는 소리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그런 일이 있더라도요..그건 부탁이 되야 합니다...

 

저의가 동물입니까?

 

저의도 부탁을 하면 생각을 하고 대답을 해 드립니다..

 

근데 저번처럼 그렇게 강요를 하면...

 

마이크 더 키울수도 있습니다..

 

왜 저의가 그런 강요를 들어야 합니까??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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