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나의 눈에 비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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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일 [junior20] 쪽지 캡슐

2000-03-27 ㅣ No.609

안녕들 하세요? 참~으로 오랜간만입니다.(한 나흘만이죠..)그동안에 여러 글들이 올라와 있어서 방금 전까지 취사선택하여 읽어보았습니다.첨으로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는 글을 읽었고 영화 패치아담스를 본 후의 감상에 대해서도,그리고 사랑의 시 등 참으로 좋은 글들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그래서인지 왠지 모르게 제 마음이 뿌듯해 지는 것 같네요.이처럼 울 응암동 성당 게시판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되는 건 성당의 발전 내지 그 외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을 주로 올리시는 분들이 거의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덧붙여 학생의 글도 제 눈에는 겨우 하나 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는 거죠.제가 생각하기에 학생들의 글이 이렇게 현저히 적은 이유는 학생들이 바쁘기 때문이 아니라 홍보가 잘 안되서 혹은 그 외 여러가지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교사분들 중에 학생들이 글을 많이 올려야 한다고 교사들만 너무 올리는 것 같다고 얘기하시는 분이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울 교사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혹시 학생들 중에 성당 사이트를 몰라서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은 없을까요? 제가 일일이 다 물어봐서 통계를 내어 본 건 아니지만은 그러한 이유가 다수를 차지할거라 생각됩니다.그러므로 앞으로 학생들의 글이 많이 실리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교사들의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아무쪼록 서로의 노력으로 울 성당 게시판의 무궁무진한 활성화가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의 짧은 소견을 말씀드립니다.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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