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누리가 느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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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voice] 쪽지 캡슐

1999-11-03 ㅣ No.811

+ 찬미예수님....

 

- 제가 그동안 바빠서 못들온 사이... 엄청난 게시물들을 보았습니다.

  서로 나눌 수 있는 우리들...  감사합니다. 주님!

  서로의 사는 이야기들. 느낌. 격려. 서로의 걱정과 위로. 기도. 칭찬. 활동내용들....

  게시판이 또 다른 우리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거 같았습니다.

  주님 안에 우린 모두 한 형제요 한 가족이죠.

  서로 힘들 때 어깨도 빌려주고, 손도 잡아주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는...

서로의 힘든 무게를 나누어요. 나누면 배가된답니다.

 

 

- 날씨가 변덕을 부려서 우리들을 아프게 해요. 감기라는 걸루~

  밖에 나오면 춥고, 버스나 전철타면 덥구, 아~ 싫다 싫어.

  난 보호막이 두꺼워서 추위는 그다지 타지 않지만, 더위는 엄청나게...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주위에 아파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요.

- 11월은 위령성월.

  돌아 가신 분들을 생각해 보면서 평일미사에...

  연옥영혼들을 생각해 보면서 연도도 한 번...

그럼 연옥영혼들이 무지 좋아하구 고마워 할꺼예요.

(좀 무섭나?)

 

 

- 12명. 주님의 제자들 그리구 마니피캇 ^_^

  저희는 성가경연대회를 맞이하야 주님을 전하는 도구로 노래를 택했더랬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서 여럿이 아닌 하나가 되어섰더랬습니다.

  노래를 기도하듯이, 모이면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었죠.

  그리구 오늘도 저희와 함께해 달라는... 청원의 기도를...

  모든 걸 함께한 우리들. 모두 보고 싶어요.

  

 

추신: 그림 구하느냐 엄청 힘들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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